“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셨으며, 하나님과 백성들의 중보자가 되시고,
백성들을 통치하는 왕이십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는 장차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 일에 살아나게 되십니다.
이로써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죄의 삯인 죽음을 깨는 부활을 이루십니다.
하여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한 자를 그 죄 사함을 받고,
사망과 사망권세를 이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에 거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소망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땅에서 그러하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또한 그러합니다.
이러한 생명과 소망이 현재 나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행복의 모습입니다.
나의 구원이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다시금 새롭게 믿음으로 마음에 새기며
그 예수님을 덧입고, 새로운 생명을 세우는 오늘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캠퍼스와 가정 그리고 나라와 민족 가운데 그 고백이 줄기차게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캠퍼스 가운데 복음의 계절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운데 주님의 소망을 덧입혀 주시고,
그들을 감당하고 품을 만한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계승 역사 가운데 허리가 되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민목자님이 계속해서 뿌리를 잘 내려가도록 도우시고,
명환목자님이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굳건하게 하시며,
예은이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잘 마치고,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성이와도 함께 하셔서 잘 적응하고 배워가며 성장해 가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
스테반Jr.의 가정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선하심 가운데서 긍휼과 은총을 충만히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가정교회 가운데 허락하신 2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을 감당할만큼의 성숙한 믿음을 말씀 안에서 덧입게 하시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의뢰하는 기도의 제단을 잘 쌓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캠퍼스 양을 섬기며 목자로서 성장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주신 2세들을 양육하며 더욱 깊이 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상해에서 장기간 격리되어 계시는 여호수아목자님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생활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
필요할 것들이 잘 공급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매주 수요일 시편특강말씀과 누가복음의 주일 메시지 감당하시는 스테반목자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상황 중에도 말씀의 깊이를 더하시고
그 가운데 위로와 힘을 덧입혀 주시길 기도합니다.
한결같이 말씀에 매진하시는 그 섬김을 귀히 받으시고 축복하셔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어가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