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모으사 이제껏 예수님께서 하셨던 전도사역의 미션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잘 아셨고, 그들의 필요도 아셨으며 채워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권위가 제자들을 통하여 드러나고
이로써 곳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었습니다.
또한 제자들이 실생활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도 아셨고,
이또한 예비되어 있음을 믿고,
사람들에 연연해하기 보다 오직 사명과 주님의 역사하심에 의지하여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그들을 보내시고, 채우시며 인도하여 주십니다.
부르심 받고 섬기는 자들의 삶의 어떠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어떠한 방향성과 무엇에 의지하여 살고있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음으로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제자들의 전도여행과 그 보고를 나눈 후 많은 무리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날이 저물었을 때 제자들은 이제 무리들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을 감당함에 있어 제자들 스스로 제한을 두지 말고
온전히 감당하라 하십니다.
제자들은 무리를 먹이고자 하는 마음보다 그들을 먹일 수 없다는 계산이 더 앞섰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 가지고 있는 것을 예수님께로 들고 나아오라 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로 하여금 사람들을 50씩 무리지어 앉히는 것으로
무리를 먹이는 역사에 동참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져온 오병이어를 축사하사 그 무리를 먹이고도 남기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어찌해서든 먹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의 순종을 다하여
예수님께 들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충분히 먹이고도 남기는 역사를 이루실 줄 믿습니다.
나의 능력, 조건이 아닌
함께 하시는 하나님, 심정과 믿음으로 드린 순종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캠퍼스 동아리방 등록을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희망이의 헌신적인 섬김을 축복하사 등록을 채우심으로
우리 모임을 통한 캠퍼스 사역을 원하고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캠퍼스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지혜와 믿음도 주시길 기도합니다.
직장에서 믿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명환목자님의 강건함, 영민목자님의 원활한 적응, 예은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수료를
이뤄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맡겨 주신 2세들을 인격적인 믿음과 주님을 의뢰하는 지혜로움으로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을 감당할만한 성숙한 믿음을 허락하셔서 함께 성장하여 귀한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가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스테반Jr.의 가정 교회를 이루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예비하심이 계신 줄 믿습니다. 주님의 긍휼과 은총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상해에 계시는 여호수아목자님을 기억하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열악한 상황 중에서 강건하게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필요한 물품과 음식이 계속해서 잘 채워질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
매주 수요일 시편특강말씀과 누가복음의 주일 메시지 감당하시는 스테반목자님을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한 성령충만함을 주시고, 그 귀한 섬김을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먹이고자 하는 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