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주간의 첫날, 곧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바울은 모여 함께 떡을 떼고, 밤중까지 강론을 했습니다.
함께 떡을 떼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주님과의 사귐을 갖고,
또 성도들과 함께 교제하는 사귐도 나누었습니다.
주님과의 사귐을 통해 주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자리매김하고,
자녀된 자로서의 그 은혜를 함께 나누는 교제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에 기초했습니다.
말씀과 교제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공동체가 유지되었습니다.
한 개인은 물론이요, 우리 공동체가 말씀의 뼈대 위에 살이 되는 교제로 풍성해지며
서로에게 격려와 지지가 되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한 주님과의 교제로 우리 마음이 은혜로 풍성해지고,
그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줄 믿습니다.
8/19-20일에 있을 여름수양회에
“대체할 수 없는 예수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고, 찬양하며
다시금 우리 삶의 푯대로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자리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감동시켜 주의 자녀들을 불러모아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웃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합당한 지혜와 믿음 그리고 섬김의 힘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후임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시작하신 이 역사를 이어 감당할 만한 한 사람을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되어 주님 마음에 합한 자를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명환목자님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예은목자님의 그 발걸음을 친히 주장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상해 여호수아목자님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은혜 안에서 동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스테반Jr.를 돌아보셔서 귀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감당할만한 믿음과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들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의 종, 안 스테반목자님을 강건함으로 붙드사
매주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권세를 더하시며
생명력이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말씀과 교제가 충만한 교회
